데보라 립맨 - 썸 인챈티드 이브닝

Deborah Lippman,

luxurious nail color

20073 Some Enchanted Evening.

 

갈량이 홍콩에 다녀오면서

조이스 뷰티(?이름 가물 가물)에서 곡절 끝에 사다준

내년 생일 선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도 바뀌기 전에 생일 선물 미리 받는 건 처음이야.

 

엄지는 OPI 케이티 페리 컬렉션의 K07 틴에이지 드림 1콧,

검지랑 중지는 마법 저녁 2콧, 약지랑 새끼는 에씨523 스테핀아웃 1콧 위에 마법 저녁 1콧.

 

 

 

 

사진 상 아무 차이 없어보이지만 난 에씨랑 같이 바른 게 더 마음에 든다.ㅋㅋ

당연히 남자 반응 좋은 아이템이고, 좀 떼어지고 지워져도 크게 티 안나서 좋고,

근데 씐나서 바르느라 모서리를 안 발랐더니 다음날부터 바로 떨어지기 시작.

드립 드라이랑 안 친한건지 살짝 오그라드는 것도 같다.

내 손톱에 데보라가 유지력까지 좋았으면 이걸로 글리터말고 컬러까지 다 사려고 했겠지.ㅋ

루비 레드 슬리퍼스는 그냥 쓱쓱 발라도 되지만

이건 반짝이랑 글리터가 섞여있어서 좀 꺼내서 올려줘야한다.

두 색 다 지워지면서 글리터가 은색으로 탈색되는 것도 같고.

 

데보라 립맨, 썸 인챈티드 이브닝.

얼핏 얼핏 폴가 도트가 느껴지긴 하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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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 하는 짓에 질려서 한동안 신경 놓고 살다가 쥬얼이라는 보석을 놓치고ㅠ

뒤늦게 실물을 보고 갖고팠지만 이미 지난 거다.ㅋㅋㅋㅋ (이러니 실물을 보면 안돼ㅋㅋ)

스틸라가 멍청돋게 미국에서 헐값 처분해버린 것도 어이없고

(한국 갖고 와봤어봐, 정가 다 받았지..;)

결국 재출시한다는데 쥬얼2라고 하면 모를까 쥬얼이랑은 다르고.

 

이런 차 한 10년 전쯤 디올 동부르, 디올 문레이(최근 재출시되긴 했지만)에 대한 아쉬움에

떠올랐던 소니아 카슉이 다시 수면 위로.ㅋㅋㅋㅋ

쏘니아 카슉, 소니아 카슉, sonia kashuk으로 찾으면 나옴.

3구 pretty in pink, 4구 show stopper와 purple haze가 궁금.

http://www.target.com/c/brand-shop-Sonia-Kashuk-eyes/-/N-5sz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