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셔스 (2013)
Pre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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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답답하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가난한 집안,
삶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없는 엄마,
그런 엄마를 어찌할 수 없는 외할머니,
거열에 육시를 해도 모자랄 엄마 남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아기들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은 용하고 신기한데,
그 책임에 본인이 일을 하겠다는 생각은 없고
정부 지원으로 키우겠다고 하는 걸 보니..
자기 엄마랑 똑같은 사람으로 살 것 같아서 불안하고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