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이야기 (2012)
Tales Of The Night
8.4글쓴이 평점
Les contes de la nuit (Tales Of The Night)
무비꼴라쥬는 까딱하면 놓치기 십상이라서ㅠㅠ
춥고 빙판이었지만 파주에서 퇴근해 오는 아가씨를 하나 꼬셔서 구로에 갔다.
그림자 애니메이션에 색감이 더해지니까 더 예쁘다.
짧은 동화가 여러 개 이어지는데,
며칠 거의 못 잤더니 세 번째인가 얘기는 졸았다. 흑..
맨 처음 늑대인간 이야기야 예상대로 갔지만
큰 벌 나오고 하는 그 얘기는! 예상 외라서 더 좋았다.
가디언즈처럼, 서양 동화같은 걸 좀 더 알았음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이야기 하나 넘어갈 때마다 건물에 불이 점점 꺼져가고
극장에서 할아저씨가 "준비됐니?"하면 "위~"하고 즐겁게 대답하고
다음 이야기 시작하는 게 기억난다.ㅎㅎ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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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말 말롱기가 너무 불쌍하고,
내가 그 남자라면 그 여자 못 만날 거다.
어쩜 그런 짓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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