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바르기

에뛰드하우스 에어퍼프 행사 중임

hkwu 2015. 1. 29. 21:49

에뛰드 하우스 에어 퍼프 3+3 하는 중

종류 3가지인데

신촌역에서 이대역가는 방향에 파출소 근처에

최근에 에뛰드하우스 생겼는데

운동갔다가 들어가니까 하고 있길래

설에 강붕어 나눠 주려고 샀다.

강붕어가 이니스프리 윈터쿠션 샀는데

커버력 없어서 맘에 안든다고 리필은 나를 주기로 해서

그럼 다른 쿠션 사줄게 했는데 말이 없어서, 일단 퍼프는 준비해서 가야겠다.

같은 21호인데 이니스프리가 헤라 C21 쿨 바닐라 커버, 리리코스 1호 워터바닐라보다 색이 좀 어두운 쪽이다. AP TCC쿠션 102호랑 비슷한 느낌인데 AP보다는 뭘 바르긴 바른 느낌은 더 있다.



행사라 포인트 적립도 사용도 안됨.



저것만 샀고 심지어 행사상품인데 샘플을 두 개나 주셔서 극구 사양했는데

결국 하나는 끝까지 쥐어주셔서 들고 오고,

앞 분 받으시는 것보고 만약에 뭘 주시면 저거 주시면 좋겠다 했던

엘라스틱 리본 헤어 타이 받았다. 히히.


영수증은 이 매장 단독 행사하신다고 응모하시오 권하셔서 연락처랑 이름 적어서 드렸다.

아마도 따로 문자로 홍보하시지 않을까 싶은데

이 분은 진중 차분하시고 막 열심히 하시는 느낌이 좋아서 선뜻 이런 짓을 했다.

뭐더라 무슨 가방 추첨해서 주신다고 하셨는데 가방 아무 거나 쓰는데 막상 되면 재미는 있겠다.

사이트에서 조회하니까 신촌2호점이라고 나왔다.

잘 안 사지만.. 에뛰드 가야할 땐 담에도 여기 가야지.



문제는 이 에어퍼프 종류에 쓰는 원단이 일본산이라는 거...

원전 터졌을 때 태평양쪽이랑 미샤랑 다 확인했는데 그렇더라던 거... 하....

그래서 나는 일반 라텍스 퍼프 쓰는데, 쿠션 종류 잘 된다.

심지어 페이스샵 모공밤에 들어있는 퍼프로도 잘만 된다.



2007년?2008년?쯤 이니스프리 신제품 홍보용 샘플 키트 껍데기를 찾았다.

물티슈 캡 보관하느라 여기다 붙여놨었는데

틈나는대로 이것저것 뒤져서 버리는 중에 발견.ㅋㅋ


요즘 오리팬 비누로 씻는데

와 가끔 안 그렇긴 하지만 대체로 엄청 당긴다. 아이 건조해라.

여드름은.. 음.. 원체 20년동안 무감흥 피부라서 그런지 이것도..


그래서 요즘은 프레쉬 소이 클렌저 쓰는데 완전 좋은데 아 가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