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바르기

케어존 클렌징젤, 차홍 샴푸

hkwu 2015. 2. 21. 22:00


케어존 클렌징젤. 밀봉되어 있다. 밀봉씰ㅋㅋ

화장품이 클렌징 젤이라는 이름이면

보통은 1차 세안제인데 가끔 2차 세안제도 젤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건 1차용.

요즘 기초 바르고 자외선 차단 약하게 되는 크림 위에 설화수 쿠션 바르는데 이걸로 씻음.

물세안만 해도 끈적이지 않고,

안사기 전에+지진 전에 사놨던 DHC AC 폼클 가끔 쓰는데 건조하지 않다.

케어존 좋은데 좋은 거에 비해 인기는 없어서 또 안타까운 엘지생건..-_ㅜ..

(힘을 내요 슈퍼파월...)


차홍 허니 엔비 샴푸.

밀봉되어 있다.

2주일 써본 결과..

두피가 건조한 사람이 써야겠다.

난 두피는 지성, 모발은 건성이라서

이 샴푸 쓰니까 잘 감아도 정수리쪽이 지저분하게 떡지는 느낌이 들고

손가락으로 두피 문지를 때 매끄럽게 움직이지 않는다.

주언니 갖다드려야지...

언니가 건성이라 다행이다.ㅋㅋ


태평양에서 뭔가를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해피바스 3종 샘플 중에 핸드로션을 꺼냈다.

오 이것까지 밀봉해줬다.

이 로션 09년인가 10년0도에 처음 쓸 때

에이솝 쓰다가 이걸로 넘어갔는데 전혀 불만없이 참 좋아했는데

간만에 써도 난 좋은데. 갈량이가 끈적댄다고 했다.

난 얘보다 더 더 건조해서 그런지 쏙쏙 들어가서 보송보송한데.




2004년부터 몇 년동안 쓴 쥴리크 실크 더스트.

이거 쓰고 통 바뀌고 두 통인가 더 쓰고 

계속 이거 쓰다가 비슷한 제품 많이 나오는 바람에

클리니크, 맥, 또 다른 거 한 두가지랑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도 써보고

가성비 때문에 이니스프리 몇 통 쓰다가

피부가 변해서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쓰면 안되는데

아직도 파우더를 안하면 찝찝하고 아쉽다.

실크 더스트 향도 좋고 효과도 좋아서 참 좋았는데. 허엉ㅠ

도자기 몸통에 플라스틱에 뭐 입힌 것 같은 뚜껑이라 통도 맘에 들어서 갖고 있다가

이번에 이사 전에 또 뭘 버릴까 하면서 당첨.

관에 싸짊어지고 갈 거 아니니까.



크리니크 크림 블러셔.

크리니크랑 클라란스 색조 쓰면서 (특히 클라란스)

기초 강세 브랜드라 그런지 색조 쓰는 사람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느낌 자주 받는다.

근데 막상 써보면 괜찮은뎅. 특히 클라란스 액상 하이라이터랑 모공밤>_<

이건 스틱형 크림 블러셔. 사긴 했지만 내가 쓰다간 썩을까봐

작년 가을에 예식 갈 때 울산 갔다줬는데 이번 제사가서 봤더니 잘 쓰고 있었다.

입구가 지저분해서ㅋㅋ 얘 씻으러간 틈에 내가 다 닦아놨는데,

이제 나 못가는데 깨끗하게 좀 써라 뮈야... 에어퍼프도 좀 빨고ㅠ




케어존 클렌징 젤, 아벤느 클리낭스K, 클라란스 인스턴트 스무스 퍼펙팅 터치 전성분

모공밤에 스패츌러 들어있는 걸 7년만에 알았다.ㅋㅋ



VDL 쇼콜라티에 뉴트리션 겔 마스크 Chocolatier Nutrition Gel Mask (Mint Chocolate)

얇아서 돌돌 말리기 쉬워서 붙일 때 좀 까다롭고 얇으니 빨리 마르는 느낌이 든다. 초콜렛향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