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영화 지겨워. 줄거리도 아무나 쓸 만하고.
바둑 보여준 것만 좋다.
하지만 바둑이 나왔을 뿐....
오늘도 케이블에서 어린 신부 하던데 진짜 짜증..
저걸 영화라고 만들었다니.
아슬아슬한 주인공 나이도 그렇고 여러 모로 갑갑한 영화였는데
조폭 영화를 또 보고 있자니
언제까지 이럴 건가 싶다.
강동원님 허연 얼굴에 그린 (듯한,이 아니라 그린) 눈썹(특히 꼬리)가 너무 거슬린다.
완전 여자같이;; 남자 연예인도 윤곽이상은 화장하는 것 싫다ㅜㅜㅜ
극중 조도령 무술 솜씨는 너무 과장돼서 얄밉고
저럴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은 결말도 큰 감흥은 없고
음악은 음. 서부 스타일인데 음.
위에 스톤도 이 군도도 솔직히.. 제작비 아깝다.
다 그럴 줄 알았고, 그냥 아는 얼굴 찾는 재미는 있다.
근데 그래봐야 아는 사람도 아닌데 뭐 암튼.
작년 영화인데 왜 이리 한참 지난 느낌이지.
스톤은 극장에서 본 건 아니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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