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쌀사고 같이 받은 미강수 에센스랑 수면팩. 밀봉되어 나옴.
둘 다 실리콘 느낌은 충만한데 성분 확인은 아직 못해서 확실친 않다.
에센스는 예전 유행하던 워터드롭 타입 느낌이 조금 나고 빨리 스며드는데
흡수된 후 느낌이 0은 아니고 뭐 바르고 나서 나는 존재감이 조금 난다.
수면팩은 살짝 불투명한데 실리콘 느낌이 에센스보다 더 짙다.
만져보면 뽀득한 것 같으면서도 끈적도 한 것 같은 묘한 느낌.ㅋㅋ
요 며칠 2,3월 건조한 게 없어져서 밤에는 미강수 샘플 쓰는 중.
마지막 하나 남은 비욘드 볼륨 에스 바스트 세럼. 밀봉되어 나옴.
요 앞 꺼는 반년 정도 썼는데, 이제 봄여름가을이니 더 빨리 쓸 것 같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도르 바디로션.
이도르 향수 세트로 바디워시, 로션이 같이 있는 거였는데
밀봉되어있지 않다. 빨리 꺼낼 걸.
나는 몸 보습제 조금이라도 끈적대면 질색인데
이건 2,3일 발랐는데 살짝 끈적이는 느낌이라서 곧 집어넣었다가 가을되면 다시 꺼내야할 것 같다.
짙은 향수 중에 좋아하는 게 별로 없어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이도르.
하지만 곧 모기들이 발광하겠지..ㅜ
그 전에 어제 김언니께서 주신 바디샵 자몽향수를 맘껏 써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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