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이더라 알게됐는데 그 때 이미 광흥창역 쪽으로 이전하신 상태였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한 번도 못 가보다가
영등포역을 가게 되어서, 뭐 먹지 하다가 봤다.
분점? 가맹점? 뭔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영등포역 가면 숯불닭갈비나 냉면 먹는데
(혹은 타임스퀘어 가서 온더보더,세븐스프링스,빕스,곤드레밥,마마스,...)
요즘 보약 먹느라 식이제한이 까다로워서ㅋㅋㅋㅋ
초면에 고기 구워먹기란 참ㅋㅋ
밥이 같이 나오진 않고, 시키면 찌개같은 게 따라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다 먹고 볶아먹을 수 있나 했는데 그런 것 같지도 않아보인다. (아무 것도 모름.ㅋㅋ)
우리는 냉면 주문해서 먹었다.
고기는 냉면이랑 먹는 거죠.
평소에 꼭 그래야하는 찌개같은 거 아니면 싱겁게 먹는 걸 즐기는데
이 집은 내 입에도 짠 느낌 없어서 좋다.
또 갈 거ㅋㅋ
참, 파트타이머들 고등학생이나 대학 신입생 정도 같은데
행동 빠르고 뭔가 여쭤보면 대답 정확하시고,
자기들끼리 장난칠 땐 귀여웠다.ㅋㅋㅋㅋㅋ
일도 잘하고 장난도 잘치고ㅎㅎ
이건 엄마아들이 절에 갔다가 가져온 연잎파이.
달다. 으아. 반 개가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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