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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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울었다고 일행에게 놀림받았지만

아마 내 주변 다른 여자분들 두 분도 우셨던 것 같아서

외롭지 않다.ㅋㅋㅋㅋㅋㅋ

라이프 오브 파이가 언뜻 생각나지만

훨씬 더 잔혹동화.

살아야하긴 하니까,

왤케 슬플까.

예상이랑 다르게

살아남아 돌아온 선장이,

아버지와 포경산업의 권력을 등지고

진실을 말해서 놀라웠다.

인상이 확 달라진 크리스 헴스워스,

매력적인 벤 휘쇼,

킬리언 머피,

+ 왕좌의 게임 군단ㅋㅋ

스타크 부인, 스타크 성의 루윈 문관님, 벤젠 스타크 삼촌, 조리 캐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