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먹기

생동성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hkwu 2016. 5. 16. 13:00

생동성 약을 의심하는 분들 보면

음 실험결과 다 있는데..

분자구조도 똑같은데.. 생각했는데

재작년께 생각이 바뀌었다.



망할 놈의 염증이 만년으로 와서는

처음에 CJ 약 허옇고 둥글납작한 걸 먹었는데

더 심해져서 기겁하고 약을 바꾼 게 근화제약 카마졸.

잘 듣는다. 쏙쏙. 2알씩 쓰라는데 하나만 써도 괜찮던데.


근데 또 병원가기 귀찮다고 약국에서

씨트리제약 클리마졸을 샀는데

카마졸 2일 정도면 낫는게 클리마졸은 6알 넘게 12알 이렇게 써도 안 나음.

다시 다른 데 가서 크라운제약 코마딘 샀는데 이건 또 잘 듣는다.


왜지 왜지 왜지??

똑.같.은.데ㅠㅠ


생동성 약의 관건은

생동성 시험의 설계, 진행이 제대로 됐는가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이런 차이가 오는 걸까..

너무나 궁금하다..


이건 드릅게 안 듣던 디펙타민.

몽롱도 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