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 사랑은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보지 못해서
놓치고 나니까 또 다른 영화 줄줄이 보고 그러느라
또 잘 손에 안 잡혔다.
이번에 물건 정리하면서 틀어놨다가
앉아서 일 때려치우고 영화만 보게 됐다.
포스터 때문에 누가 화상입은 건가 무서웠는데
그것보다 더 무서운 얘기;;
2011년작 언더그라운드는 지난 주 대구가는 길에 본 영화.
몇 년째 손이 안 가던 이유가 있었던 건데..
화면 작게 보길 다행이지.
너무나 평면적인 인물과 뻔히 보이는 전개.
시작하고 15분쯤 지난 시점에 이미
쟤 살겠고 쟤 일찍 죽겠고 쟤는 하지말라는데 설치다가 죽겠네 다 보이는 영화.
북한하고 소련하고 히틀러 없었으면 참 많은 영화가 없었겠다.
동기화한 거라서 바로 지우지 못하는 게 답답하다.ㅋㅋ
감독 Rafael Eise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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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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