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1이 깔아보래서 깐 이 앱
카카오계정으로 쓰는데
자꾸 다른 계정으로 가입해달래서 했더니
또 다시 카카오계정으로 돌아가서 이상해보이는 앱..인데
그냥 두고 가끔 보는데
최근에 생긴 비교 리뷰같은 건 흥미가 생기지만
페이지 뷰 자체가 불편하게 만들어놓음.
암튼 여기서 이벤트해서
또 올림픽 정신으로 클릭했던 게 됐다고 해서
옛날 옛적 화장품 팔이 수법은 아닐까 하다가
그냥 가봤다.
건물은 찾기 쉬운데
간판이 무슨 보호색마냥
잘 안 보여서 코 앞에 놓고 30분을 헤맸다.
그런데 무슨 전화는 그리 안 받는 건지
짜증나서 헤일리스 들어가서 케잌 먹고 와버리려고 했는데
헤매다 저 생각하고 헤일리스로 돌아가는데 피움끌레 글자가 보였다.
허허헣...
전화를 15번은 했다. 아오;;
피움끌레가 몇 층에 있다는 표시도 따로 없었던 것 같다.
대체 어디라는 거야 하고 올라가다가
계단에 이게 있어서 맞겠다 생각함.
문 열려 있고.. 아무도 없고..
어.. 그런데 앞 사람 차트?가 카우치에 널부러져있다.
왜죠... 제 꺼도 이렇게 아무데나 아무나 보라고 둘 겁니까..
나중에 말하면 아니라고 할까봐 내 마스크로 가리고 찍었는데
내가 받고 나오면 내 꺼도 이래 두시겠구나 했는데
웬일인지 내가 나올 땐 안 보였다.
최소한 카우치에 두진 않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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