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대체 응암역 근처에서는
뭘 먹어야 하나요....
쌀국수집 한 곳과 태국 음식점 한 곳과 냉면집 한 곳 빼면
없다....
이마트 푸드코트는 맥도날드빼면 갈 이유가 없으며
(그래도 중국집은 좀 나은 편이지만)
연어초밥 먹으러만 가면
문 닫았거나 자리가 없고
오군고로케는 나한테나 밥이고.
그런데 샤브 칼굴수집이 있다니.
ㅋㅋㅋㅋ 고로케사서 먹으면서 오다가 일행이 발견했다,
키는 큰 게 좋은 것. 내 눈엔 그리 자주 다녀도 안 보였는데.
우리는 들깨 먹었고
칼국수도 하고 죽도 했다.
음식은 평범한데
계시는 분들 친절하셔서
또 갈 것 같다.
빽다방은
역시 이 근처에 갈 커피숍이 없.어.서.
가봄.
예전에 가끔 왔을 때 할리스가 좋았는데
이제 자주 가는데 할리스 자리에 탐앤탐스가 들어왔다.
탐앤탐스 안사요.
물이 제일 맛있다는 까페베네가 있지만
아이스크림 말고는 먹을 것이 없어서 못 가겠고
끝으로 스타벅스가 있으나
갈량이 만날 때도 아닌데 가기 싫기도 하고 마트 안이기도 하고.
개인 커피숍 두 곳 가봤는데 다시 갈 생각은 또 안 들고.
'_ >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해먹고 살기 (0) | 2016.10.16 |
---|---|
신촌,이대] 씨루씨 / 홍대,상수,합정] 슈아브 (0) | 2016.10.16 |
홍대,합정,상수] 까페 (0) | 2016.10.16 |
경남 진주] 하연옥 냉면 / 롤링핀 진주점 (0) | 2016.10.16 |
합정] 빌리프 커피 로스터스 (0) | 2016.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