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여름에 받은 가스렌지는
결국 미개봉 상태로 중고센터에 넘겼다.
저걸... 새 거를.. 뜯어도 보지 않은 걸 4만원 받았다. 허허허허헣
집에 조금만 공간이 있었어도 개인거래 했을 텐데.
6월에 엄마아들이 해준 지금 쓰는 안경.
역시 뿔테가 만만하다.
지방시 무테 잘 쓰고 있었는데 망할 도둑..
구린 미우미우 테에 질려서 그냥 아무 거나 싼 거 했다.
임언니 요전 수술 이후에 알러지 생겨서
침구 다 바꾸면서 얼마 안 쓴 건 한 세트 보내주셨다.
언니 취향 색깔. 스칸디나비아 느낌~
매트부터 꺼냈다.
그리고 핫팩 고르다가 골 아파서 물어봤더니
대구미녀가 그냥 보내줬다.
흉터 연고도 여기 저기 물어봤는데
친구분이 광동 더마터치 겔 쓴다 그래서
그냥 나도 따라 사봄.
그리고 이건 엄마딸이 아기를 가져서
구경한 임부 뱃지.
아니 뱃지라 그래서 뱃지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크다니.
지하철에 표시 있는 거 그거랑 똑같은 크기다.
잘보이라고 크게 만든 건지 모르겠는데
달고 다니기 불편할 것 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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