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비가 조금씩 부슬부슬 내렸지만 정말 정말 좋았다. 흙길이 많으니 나중엔 비 때문에 신발이 난리 난리가 나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근데 너무 심해서ㅋㅋ 출입 관리하시는 분께 허락받고 도로 차에 가서 장화 챙겨들고 와서 맘 편히 걸어다녔다. ㅎㅎ 파주 가서도 꽤 한참 좀 골골이 들..

티매니아는 꽤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11번가 아이디를 안 써서 안 신청. 프랜차이즈 빵집은 잘 안 가니까. 근데 이걸 11월 말까지 해지하고 1년짜리 신청하면 이벤트 오케이캐쉬백도 받고 최대치로 부가서비스 쓸 수 있는 거였는데 그래서 말해주려고 했는데 지 발로 걷어찼으니 뭐. 이건 이..

2시간만에 구한 집 베란다가 급수구가 너무 높아서 세탁기도 높인다고 벽돌에 수건까지 써서 고여놓고 비닐하우스 보수용 방수 테이프 써가면서 열심히 설치해줬는데, 2년이 되어가면서 배수관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다. 정확하게는 배수관과 세탁기의 연결부위에서 주로 새고 내 말 안 ..

재즈 어라운드 바로 옆인데, 검색했을 때 주소지가 같은 것은 한 사업체라서 그렇다고 한다. 모텔인테 호텔인 척 그런 데는 아닌 것 같다. 왜냐면 입구부터 방까지 환해서.ㅋㅋ 그리고 욕조가 말랑말랑 soft stone인데 이거 전에 얘기도 듣고, 몇 번 써보기도 했는데 참 마음에 든다. 재질이 ..

아주 아주 아주 마음에 드는 신발!!! 그냥 단순하게 굽이 굵어서 편하겠지 + 그래도 옥스포드화니까 너무 펑퍼짐하진 않겠지 하고 샀다. 원한 건 베이지나 연갈색인데, 검정하고 흰색뿐이라서 흰 걸로 했다. 한복에 신어야 하니까.ㅋㅋㅋ 누가 슈스팟 성수를 가보라 그래서 새로 생긴 구둣..

근데 왜 하필 비오고 구름낀 날 가서는 ㅋㅋㅋㅋㅋㅋ 서울에 20년을 살고 남산 근처에서 2년을 일해도 아직도 안 타본 케이블카 드디어 탔다. 단풍이 좀 더 예뻤다면 더 좋았을텐데. 고소공포 여전해서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탔다. 날씨 그랬는데도 사람 참 많다. 온 사방에 자물쇠 걸려있..

남자 신발 개인 쇼핑몰 손신발 링크 http://sonshinbal-shop.com 내피 소재 가죽으로, 발 길이, 발볼 넓이, 발등 높이, 속굽 조절 가능.

추석연휴 전날 묵었다. 로비에 커피숍 있다. 로비 직원분 친절하시다. 한 대가 주차 아름답게 해놔서 우리 차 넣기 애매했던지라 계속 봐주시고, 아이폰 충전기 대여해주는 것도 알려주셨다. 히히. 안좋은 일로 메이드를 만나게 되었는데 중국인 혹은 중국동포겠는데 남의 안경을 왜 훔쳐..

https://www.chungjungone.com/renewal/customer/eventView.jsp?seq=16361 청정원에서 음식학교를 하길래 (난 왤케 요리라는 단어보다 음식이란 게 더 좋지ㅋㅋ) 올림픽 정신으로 신청을 해봤다. 근데 당첨이라고 문자가 왔다. 장소는 이화여대 정문 앞 청정원 요리공방. 요리 공방 블로그 http://blog.chungjungon..

공유기 환경 설정하는 주소인 http://192.168.10.1 이라던가 (애니게이트) http://192.168.0.1 같은 거 (아이피타임) 접속하려고 하는데 이런 화면이 떴다. 아 이상하다 랜선 잘 연결해놨고 인터넷 잘 되는데 왜 안될까 하고 애니게이트에 전화하는데 1분 차이로 근무시간이 끝나버렸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