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먹을 거 두고 사진 찍는 거 싫어하는데 강제로 기다려줬다. 그랬더니 사진 공유 보내줌ㅋ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 것 같다. 막입이라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아니 고구마랑 떡은 좀 더 많으면 좋지만 이대로도 잘 먹었음. 물김치 시원하고 좋았다. ..

고성에 마땅한 호텔이 없어서 속초에 호텔을 잡아서, 속초도 좀 돌아다녔다. 큰 재미는 아니었지만. 씨앗호떡 사먹었는데 부산에서 먹은 게 부드럽고 맛있었다. 여긴 부드럽진 않고, 두 곳 다 좀 짜다. 왜 뭘 자꾸 짜게 만들까. 그리고 지나가다가 일행 중 한 명이 노래를 노래를 부르던 부..

홍천 라스뗄라 펜션 싸짓따리오 방 8월 22일. 예약하고도 집 이름 겨우 외우고 도착해서도 방 이름 까먹어서 주섬주섬 문자 찾아서 보여드렸다. 아 어렵다.ㅋㅋ 들어가서 빙 도는 시선 따라서, 현관에 실외용 슬리퍼, 빨래건조대가 있어서 물에 들어갔다가 와도 불편한 것 없겠다. 왤케..

8월 상순에 3번 다녀왔다.ㅋㅋㅋㅋㅋㅋ 설명을 잘 못해서 아쉽다. 이게 어른들 말씀하시는 쿰쿰한 맛있는 맛인가. 고추장양념, 겨자, 육수를 알아서 섞어서 먹는 거라서 비빔이나 물로 종류가 따로 있지 않다. 같이 나오는 저 열무김치가 참 맛있고 명태무침도 되게 맛있다. 잘 삭혀서 내..

급 잡혀서-_- 숙소 예약을 못 하고 다녀온 출장. 스키장이 주루룩 있으니 1, 2시간 거리 안에 분명히 콘도나 호텔, 펜션이 즐비할텐데 찾아보고 예약할 시간이 없어서 또 모텔 엉엉ㅠㅠ 밖에 무슨 초등학교 축구단 버스 있길래 아 어린이들이 자는 곳이구나 하면서 선택했다. 캬캭~ 특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