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비가 어쩜 그렇게 많이 오고 오세이돈 시절 서울마냥 물구덩이들이 많아서 트렁크 갖고 다니기 힘들었다. 물론 옆으로 들면 좋았겠지만 그럴 근력이 없읍니다.... 서면 치라시즈시 (찌라시즈시) 저 카톡 캐릭터 왜 저런 표정을 붙여놓으신거지ㅋㅋ 뜨개질 소품들 귀여워서 매일 가보고 싶..

만나기로 한 날을 내가 아파서 하루 미뤘는데 마침 비 쭉쭉 오는 날이어서 좋았다. 갈량이가 먹고 싶은 거라고 해서 메뉴를 정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전부쳐먹는 거니까 비오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비가 와서 신남. 2인 세트였는데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시는 게 좋았다. 최근에 가본 다..

대학로 석정. 5월 초에 가서 메로구이 먹은 곳. 겉면이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게 구워주시는데 문제가 크게 있다. 엄청나게 짜다....ㄷㄷ 메로구이 처음 먹는 것 아니라서 이건 이 집 혹은 이 날 문제인데 굽기는 아주 마음에 드는데 하도 짜서 더 못 갈 것 같은 느낌... 다시 간다면 소금 다 ..

타임스퀘어 3층에 있는 식당가. 푸트코드 형태라서 여럿이 갈 때 적절하긴 한데 어째 음식이.. 갈 때마다 그닥 만족스럽지 못하다. 우연히 나나 일행이 그렇게 골랐다거나 그 날만 그랬다고 보기엔 어려워서 이제 안 가는 곳. 싸지도 않은데 주차 지원도 안된다는 게 가장 단점. 주차지원..

임언니랑 이사하던 날 가보고 이번에 운동 끝나고 다시 가봄.

임언니가 이사하시던 날 아주 둘이 택시+먹순이의 날을 보냈다. 이촌동에서 점심 스즈란테이, 다시 아현동와서 설빙, 창천동가서 나가사키 라멘, 당산갔다가 다시 이대 앞에서 망고6ㅋㅋㅋㅋ 귀가는 이촌동으로. 언니가 시킨 건 무슨 도시락이었는데 새우튀김이 나오는 거였고 내가 시킨..

이대 정문 앞 골목에 있는 집. 지하 내려가면 자판기 같은 게 있어서 계산하고 주문넣음.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 음식 나오면 들고와서 먹고 갖다주고 나옴. 국물있는 돈가스 주로 먹는데(김치나베) 이건 \ 5000 달걀 추가하면 \ 5500 우동도 있고 \5000 덮밥도 있는데 먹어본지 시간이 좀 지..

오밤중에 닭배달해주는 너란 남자.. 아. 겨우 한 달이 된 거구나. 4월 22일. 오래된 것 같았는데 파일명보니 4월; 무려 오산에서 밤 9시 넘어서 도착해서; 참다가 참다가.. 11시 반 넘어서 결국 열었다. 맛만 봐야지, 했는데ㅠ 반 넘게 먹고ㄷㄷㄷ 나 평소에 낮에 배고플 때도! 반마리를 못 먹..

죽촌덴뿌라 / 퓨전일식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5-2번지 전화 02-3143-0084 설명 국내 최초의 셀프일식튀김 전문점 죽촌 덴뿌라 홍대 앞 대로에서 스타벅스 건너편으로 쭉 옷가게 골목을 가다보면 상상마당, 상상마당 앞에서 신호등 기다려서 건너서 몇 발짝만 더 가면 오른쪽으로 2층에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