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오군 수제 고로케 오랜만에 갔다가 사서 오면서 커피도 샀다. 그나저나 오군고로케 메뉴가 좀 바뀌었던데 김치감자, 크림치즈 2000원씩, 핫도그 1500원 세 개 사서 하나씩 나눠먹었다. 늘 느끼지만 참 양 많다. 가계부를 날려먹어서 확실친 않은데 500원씩 오른 듯.

양재 아트센터 갔을 때 주차 계산한 거 보니까 4시간 24분에 주차권 받은 것 내니까 4500원 냈다. 주차권을 3시간 받은 것 같은데 그럼 1시간 반에 4500인 듯. (100% 확신은 아님.) 홍대에 있는 서교호텔에서 합정방향으로 조금 가면 있는 유앤아이웨딩홀 뒤쪽에 있는 주차장. 정말 차 댈 데가 없..

홍대 앞 폴앤폴리나 옆에 있는 커피숍. 포장 전용인지가 기억이 가물한데 안에 자리도 있긴 한 것 같은데 아마 다리 긴 의자에 몇 자리 없던 것 같고 더 컵에서 음식 포장하고 폴폴리나에 빵사러 갔다가 커피를 물로 마시는 사람이 광고판 보고 졸라서 물병과 커피를 샀다. 어휴. 물병이 ..

임언니랑 점심먹고 삼성화재인가 생명인가에서 하는 예전에 할리스였던 자리 카페 갔다가 집에 온 날. 홍대입구역 근처 카페 슬로비에서 점심 먹음. 이게 아마 그때그때밥상? 그날그날밥상?인데 메뉴판도 본 적 없고 계산서도 본 적 없어서 가격을 모르겠다. 이제 와서 사진을 보니 탄단..

뭔 세트가 있길래 시켰더니 스테이크랑 닭고기, 베이컨 두른 돼지고기인가랑, 소세지, 튀긴 얇은 감자, 구운 양파 같이 나오고 하나는 스테이크랑 감자, 양파는 같고 뭔가 더 있었는데 하루 지나니 기억이 안남ㅋㅋㅋㅋ 웰던 딱 마음에 드는 정도로 구워줘서 좋았는데 양잌ㅋㅋㅋㅋ ..

음료랑 음식 다 하는 곳. 빙수랑 알리오 올리오 정도가 유명한 것 같다. 자주 지나가지만 들어가진 않다가 이번에 다녀옴. 그런데 너무.. 시끄러워서 피곤하다. 그 날따라 어린 사람이 많아서일수도 천장이 높아서일수도 있지만 다시 가라고 하면 가기 싫을 것 같닼ㅋㅋㅋㅋ 딸기쥬스,..

장맛비 피하느라 처마 밑에 들어갔다가 본 집. 알고 보니 유명한 집. 자주 간다고 전화번호 저장했더니 카톡 떠서 웃음나게 한 집. (속닥속닥) 정면 볼 때 왼쪽 벽. 저 시계가 몹시 마음에 듭니다!! 계산대 있는 오른쪽 벽. 자바라 조명 좋아하는데! 어디 갈 때 별로 소품 보고 좋아하는 편 ..

쿄베이커리 / 제과,베이커리 주소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7-7번지 일앤집오피스텔 1층 전화 02-794-5090 설명 점심시간이 넉넉하지 않을 때면 곧잘 맛있는 빵집에서 가볍게 요깃거리... 메론빵 1800 메론크림인지를 발라놔서 겉은 단단한 그냥 빵. 메론향이 좀 남. 유명하다는데 우리 집에선 아무..

참 많이 지나갔는데 그냥 케잌 파는 까페인가 하고 원래 다니던 데만 갔는데 딸기 생크림 케잌 유명하다고 언니가 항상 그러셔서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최근에 도전. 첨 갔을 땐 조각이 6900인가 해서 어이없는 가격에 그냥 나왔고 이번엔 호강한다 생각하고 갔더니 4900원. 근데 갈 ..

7일은 마의 날. 정말 역동적이다. 알고는 있었지만 엄지가 아니었음 안 봤을 수도 있고 안 봤으면 지금 나는 더 힘들어서 미쳐가고 있을 텐데. 다음날 역동 2편 때문에 고생만 하다가 저녁 때도 됐고, 내가 너무 안됐어서.. 피오니 먹어주려고 했으나 사람도 많은데 왜! 탁자를 반은 치워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