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作, 문이당, 1992.
흑백화면 속의 어렸던 그 시절.
첫 눈에 자전적 성장 소설.
형편이 어려운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는 두 아들과 주변인물들의 이야기.
KBS1 아침 8시 "TV소설" 감으로 매우 적절해 보인다.ㅎㅎ
전체적으로 귀엽다.
특히 삼손이라는 사람이 왠지 어머니에겐 사랑방 손님에다 쫓기는 아들을 섞은 것 같은 존재로 느껴져서^^
(나쁜 단어였지만) '국민학교' 세대에 공감가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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