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를 사랑하나요, 김하인 作, 이야기, 2001.
아.
갑가아아아압하다.
모터 사이클 타는 사람들한테서 꽤 이야기를 많이 듣고 쓰신 것 까지는 알겠는데.
이건 그냥 하이틴 로맨스 소설이었구나. 체질상 맞지 않는다. 아오.
이륜차 광, 퀵 서비스 하는 남자 이헌재와, 실내 조경을 하는 '레드 핸드폰'을 쓰는 여자 윤지수.
아무래도, 국화꽃 향기만 좋았던 것인가.
(넓은 마음으로, 『국화꽃 향기 그 두 번째 이야기』까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ㅎ)
읽는 내내 거슬리던 표현은, '레드 핸드폰'이다.
'빨간 휴대전화'라고 하면 왜 안되는 건지, 모르겠다. 휑.
'_2 > 읽다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 에이트 The Eight, 캐서린 네빌 Katherine Neville (0) | 2009.10.05 |
---|---|
유리 눈물 (0) | 2009.01.30 |
질문의 책 (0) | 2008.12.04 |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0) | 2008.12.04 |
요리책, 밥 & 죽 - 내가 좋아하니까ㅋㅋㅋ (0) | 200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