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7월 31일 도착한 러브홀릭 양의 선물 보따리.
키엘 PCA크림이랑 틴모 샘플, 브랜드는 몰라도 이름은 아는 바디로션, 퓨어 세덕션, 러브 스펠,
하유미팩, 미샤 클렌징 티슈랑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랑 하이드로 퍼프, 마몽드 파우더 시트, 제티 3총사.
슈에무라 아키텍트 리퀴드 564의 슬픈 전설 이후, 틴모로 눈 돌려 굉장히 맘에 든다며, 그거 샘플 보내는데
또 따라온 게 이렇게 많다.ㅋㅋㅋㅋㅋㅋ
(슈에무라 직원님아 우리랑 싸울랍니까!-_-++ 대체 21, 23호 사이인 애를 왜 564를 주고, 샘플도 안 준 거죠-_- 개념 밥 말아드셨나..)
하유미 팩은 덕분에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 잘 했고.... 라고 하고 싶지만 아직도 안 썼다. 미안 난 게을러서...
데오도란트는 한량님이 주신 데세나 꼬마가 당췌 닳질 않아서 2010 여름을 위해 넣어놓았고,
바디로션 덜어준 건 요새 쓰고 있지롱.ㅋㅋㅋㅋ 샤워하고 나와서 다리에 각질 보일 때까지 보습제 안쓰는 게으른 인간이라서..
클렌징 티슈는 밖에서 수정화장을 안 하는 게으름 때문에 역시 그대로 계시고, 제티는 물론 곧장 타먹어버렸으며,
완전 신기! 어떻게 알고 이걸 넣었니 1번 하이드로 퍼프는 구우님 못 만나서 못 드리는 바람에.. 내꺼 하기로 했지만 역시 미개봉,
2번 마몽드 땀 닦는 시트는 역시 2010 여름을 위해 대기 중, 3번 바디로션은 현재 활약 중.
조만간 보은으로 파우치 골라잡아보세요를 해야하오니 속히 결정하여주시옵소서. 에뛰드 하우스 프라이머도 대령하겠나이다.
그나저나 제목 적는데 샘플이가.. 하고 적으니. 가현이 생각나네. 킁. 이제 학교갈 나일테니 조사 제대로 쓰고 있겠지?
밥이가 먹고 싶어, 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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