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elore Ebberfeld 잉겔로레 에버펠트 作, 강희진 譯, 미래의창(http://www.miraebook.co.kr, miraebook@miraebook.co.kr), 2009.
2월 28일 초판 1쇄 발행 2주도 안 된 3월 10일 2쇄가 나왔는데.
왜 별 감흥이 없을까.ㅎㅎ
켄쨩과 교보 갔다가 이것 저것 골랐던 건데,
제목에 들어가는 '역사'에 눈이 쏠려서 글쓴이 약력을 간과해버렸다. (+ 1750년작 프랑소와 부셰의 퐁파두르 부인 그림)
표지 앞 날개를 봤으면 안 읽었을 건데.ㅋ
에버펠트는 브레멘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성의학자, 문화인류학자이며 주로 성을 주제로 하는 책을 내고 있다고 한다.
내용은, 표지를 보고 생각한 하이힐, 금발, 립스틱의 변천사가 아니었다. 허허.
해서 설렁 설렁 대충 대충 보다 보니, 새로운 내용이라곤... 인간의 여성의 가슴이 수유기가 아닐 때도 드러나는 이유가 '직립보행으로 시선의 높이가 올라왔으니까, 거기에 맞는 높이에 여성임을 드러낼 무언가가 필요했던 거 아닌가' 정도.
221쪽 제일 아랫줄, 소가죽을 만든 반창고 → 만든
241쪽 아래에서 5줄, 살을 빼기만 하며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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