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난 산타 믿은 적 한 번도 없어서
"몇 살까지 산타 믿었어요?" 이런 질문 받으면 물어본 사람한테 미안하던데.ㅋㅋㅋㅋ
그래도 스물넷 겨울에 처음 크리스마스 선물 받아보고
(지금 쓰는 장갑.. 당시 신상이었으나 몇 달 안 돼서 반 넘게 가격 내려서
사준 사람 지못미였음;ㅋ)
작년엔 예쁜 아가씨가 맨소래담 립젤 사줬는데
아껴 아껴 1년동안 써서 얼마 전에 비웠고
(다섯개 사주세요 할 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할 놈의 맨소래담아;)
올해는 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왔다 해서
불안했는데 알고 보니 깜짝이야 선물.ㅋㅋㅋㅋ
아놔 이거 사진 어케 사이즈 줄이는지 모르겠어.. -_-
손톱 사진으로 하려다 포기함.ㅋㅋ
저러고 보니
이거 뭐 시화도 아니면서 뭐지.ㅋㅋㅋㅋㅋ
요점은
배달온 그 날 바로 입고
코엑스를 잘 싸돌아다녔다는 거죠.
고맙 고맙~
그 날 먹은 쌀국수랑 월남쌈이 참 훌륭했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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