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않겠소

2010 메리 크리스마스

hkwu 2011. 1. 6. 01:53

ㅋㅋㅋㅋㅋㅋ

난 산타 믿은 적 한 번도 없어서

"몇 살까지 산타 믿었어요?" 이런 질문 받으면 물어본 사람한테 미안하던데.ㅋㅋㅋㅋ

 

그래도 스물넷 겨울에 처음 크리스마스 선물 받아보고

(지금 쓰는 장갑.. 당시 신상이었으나 몇 달 안 돼서 반 넘게 가격 내려서

 사준 사람 지못미였음;ㅋ)

 

작년엔 예쁜 아가씨가 맨소래담 립젤 사줬는데

아껴 아껴 1년동안 써서 얼마 전에 비웠고

(다섯개 사주세요 할 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할 놈의 맨소래담아;)

 

올해는 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왔다 해서

불안했는데 알고 보니 깜짝이야 선물.ㅋㅋㅋㅋ

 

 

 

 

 

 

아놔 이거 사진 어케 사이즈 줄이는지 모르겠어.. -_-

손톱 사진으로 하려다 포기함.ㅋㅋ

저러고 보니

이거 뭐 시화도 아니면서 뭐지.ㅋㅋㅋㅋㅋ

 

 

요점은

배달온 그 날 바로 입고

코엑스를 잘 싸돌아다녔다는 거죠.

고맙 고맙~

 

 

그 날 먹은 쌀국수랑 월남쌈이 참 훌륭했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