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바르기

이러는 거 아이여요.... 흥.

hkwu 2011. 1. 9. 16:34

<부재중인 친구에게 일러바치기 용이예요. 아름답지 않습니다. 마음 상하실 거예요. [뒤로]>

 

 

 

무서운 브랜드 몇 가지는 샘플을 최대한 늦게 쓰려고 하는데 (선입선출 원칙이긴 하지만ㅋ)

그러다 AP 손대기 시작;ㅋ MB라인 쓴다니까 어떠냐는 친구한테

"좋은 줄 모르겠다. 그냥 산뜻한데 안 당겨." 했더니 "그게 좋은 거잖아. ㅡ,.ㅡ" 뭐 이런 반응.

ㅋㅋㅋㅋㅋㅋ 요즘 09년 봄에 받은 코스메 데코르테 샘플 쓰는데 그 중 한 가지는 이미 단종됨.ㅋㅋㅋㅋ

 

아무튼.

AP 여러 제품에 대한 찬사는 늘 듣지만

개중 마스크 2가지는 어째서 절대 다수의 절대 찬양밖에 안 나오나 하던 차,

11월쯤 vip 행사로 5만원 이상 구매시 MB 마스크 1매 주던 걸

신규 가입 & 무 실적 고객 대상으로 12월 18~19일 신세계 강남에서 한대서--;

난 살 수 없다며 식하게 문자 지우고 전화 받고도 거절해놓고

뒤늦게 친구들 펌프질로 선물을 사면 된다는 발상의 전환을 하고

19일 저녁에 쪼로로로록 굴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늬님들이 마스크 포함 20종인가 22종인가 증정이라고 해서 갔는데.

게다가 vip 소개로 전화도 해 놓고 갔는데.

 

헐.ㅋㅋㅋㅋㅋㅋㅋ 왜 남들이 버린 걸 나한테 주는 것이지?

분명 선물용이라고 말도 했고 포장까지 부탁을 하지 않았슴? 응?

 

선물용인데 본품 샘플도 챙겨주지 않고,

(신규 구매자용 증정 키트에 물론 포함은 되어있지만 그래도 말 한 마디 했어야 한다는 거임.

"선물용이시면 그 분이 샘플 써보시고 본품 개봉하셔야 하니까, 이걸로 챙겨드려라." 라던지.)

 

게다가 그 신규 구매자용 웰컴 키트 자체가 쓰레기통에서 건져온 것 같으니

대체 다시 사고 싶겠냐고.

 

사자마자 얌전히 집에 와서 이거 보고 식겁함.

절대 선물에 샘플은 끼워드릴 수가 없게 생김....+_+

 

 

 

<뉴 커머 기프트>

처음 살 때 주는 거....ㄴ데 다시 사고 싶지 않게 생김.ㅋ

구겨놓고, 찢어놓고.. ㅋㅋㅋㅋㅋ

 

 

<MB 리프레싱 마스크>

신규 구매자 증정용이면서ㅋㅋㅋ

사진을 발로 찍어 그렇지 이것조차 옆에 잘 구겨서 주셨음.ㅋㅋㅋㅋㅋㅋ

 

 

<컨투어 샘플 키트>

"고객님 늦게 오셔서 20종 증정은 불가능해서 대신 브랜드 데이 증정품을 드릴게요"

-_-... 마스크시트 + 친구 소개로 간 것... 만 아니었으면 안 사고 왔을 거이오...

텀블러랑 거울 반납하니까 이것을 주었음.

 

 

구매액에 대한 샘플은 이거랑 밑에 크림 샘플과 파우치 샘플.

구겨놔서 제대로 닫히지 않고.ㅋㅋㅋㅋ

 

 

 

...

 

대체 고가 기초 라인 주제에 뭔 사은품은 그따위로밖에 준비 안 하는지,

텀블러를 스테인레스에 잘 밀폐되는 걸로 줘야 쓰기를 하지, 듣보잡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걸로 생색내고.ㅋㅋㅋ

지난 번 갤러리 현대 행사에서도, 화공약품 냄새 진동하는 곳에서 스킨 케어 어쩌고 하면서 행사해서

어이가 없었는뎅.ㅋ

 

게다가 쓰잘데기 없는 손거울 준대서 거절하니까 무슨 명품 거절하는 사람 본 양 생색내고.ㅋㅋㅋㅋㅋ

뭐 자기네들 거울은 금 발라놨나?ㅋ 얼굴만한 거울이 세워지지도 않는데 집에서 쓸까 들고댕김서 쓸까.

거울을 주려면 아르마니 매장에 있는 그런 거울을 달라고. 들고도 볼 수 있고, 세워둘 수도 있고 좋다고~!

 

 

신강은 뭐. 매니저 분도 그렇고 이번에 만난 ㅁㄱ씨도 그렇고.

다시 가지 않겠음.... 목동 현대나 영등포 롯데로 가겠음. 흥.

vvip가 소개해도 요따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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