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의 미피 이어폰이 작년 생일에 엄지에게 받은 것.
여분 이어캡은 하나도 쓰지 않았는데 쟤가 올 때부터
저렇게 모가지가 댕강댕강하는 상태로 와서
근데 난 선물이니까 엄지 속상할까봐 말 안하고 그냥 샥샥 끼워넣어서 썼는데
1년 좀 더 지나서 양쪽 다 완전히 소리가 안나와서 비로소 털어놨더니
첨부터 그런 거면 당연히 교환된다고ㅋㅋㅋㅋ 혼났음.ㅋㅋㅋㅋㅋㅋ
여분 캡 중 제일 큰 것이 원래 끼워져 있길래 그냥 그걸로 쭉 써서
중간에 씻고 닦고 해줬는데도 때 탄 것이 보인다.
왼쪽은 LG 로지텍 제품. 그런데 맘에 안 든다.
음질이야 난 모르니까 논외고,
1. 이어캡 고정이 너무 안돼서, 한 달도 안돼서 이어캡 3짝이 없어졌다. 크나 작으나.
2. 똑같은 노래를 듣는데 미피쓸 때보다 mp3 음량이 2배 이상, 보통 3.5배 가량 커진다.
미피가 접속단자 부분이 구부러져서 나오면 좋겠어.ㅠ
미피 옷 색도 다양하게 나오면 더 좋고.
보라색 보라색 보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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