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않겠소

샤넬 펄파우더 27호와 동료들

hkwu 2011. 11. 2. 20:12

1차 수시 폭풍 속에서

이걸 어떻게 챙기신 건지....

 

 

 

원래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은

뿌드르 위니베르셸 리브르 27호 뻬셰 뻬흘레.

러쉬통에 가득+_+에 딱 맞는 분첩 >_<

Poudre Universelle Libre  #27 Peche Perlee

이거 뜻.. 찍기하자면 복숭아색 펄 쯤 되는 건가.ㅋㅋ

난 불어 말고 일어 배웠을 뿐이고;

색감 별로 못 느끼겠는 예쁜 펄 파우더.

모공 부각이 없다!!!!!

 

그런데 배꼽이 엄청 크닭.

딱 좋은 통에 DHC 오일 면봉과 한 쪽이 뾰족한 면봉,

시세이도 마끼아쥬 아이크리에이터 3D GR366,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88호 Naturels

Les 4 Ombre. 색상명 어케 읽나 모르겠다.ㅋ

잡부로 나온 록시땅 임모르뗄 미스트랑 크림,

헬레나 루빈스타인 래쉬킨 방수 마스카라,

아리따움 싱글 아이섀도 28호 클러치.

 

팔렛 둘 다 발색 잘 되고, 연습 많이 해야한다.ㅋㅋ

손이얼이 문제지만; 그래도 연습 연습 연습.ㅠ

클러치는 발색 잘 되는데 펄이 잘 떨어져서

화장하는 중에도 눈 밑으로 막 떨어져서 얼굴에 굴러댕김.

아이프라이머가 아니라 풀을 발라줘야겠어.ㅎ

 

언젠가 바닥을 보여드리겠어요!

 

샤넬 펄파 27호는 모공 블러 효과가 좋아요.>_<

발색 검색하면 꽤 색감있는 걸로 나오지만

그건 과량을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그런 거고

실제론 붓에 묻혀서 털어내고서 소량 바르는 거라

색감 없습니다.(만 저는 21호임미다)

그래서 핑파는 볼에, 27호는 전면 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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