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기타

귀금속 소재 구분

hkwu 2012. 3. 15. 19:16

프로슈머 3월 2일 기사.

제목이랑 내용 연관을 잘 못 느끼겠음.ㅋㅋ

http://www.prosumer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76

 

링크만 걸었다가, 원본 없어질까봐 긁어옴. ∴ 출처는 프로슈머. 조사같은 건 살짝 수정했음.

내가 아는 건 플래티늄은 백금이랑 다르다는 거랑 금, 은 뿐이었는데

티타늄, 텅스텐 이런 것도 쓰는 줄 몰랐엉-

 

Titanium (티타늄)
주로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

저가의 티타늄 쥬얼리는 자칫 알레르기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꼭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티타늄 액세서리는 같은 디자인의 실버의 1/2, 골드의 1/3의 무게로 다소 가벼우나,

반지폭이 보통 5㎜ 이상으로 넓고 부피가 큰 편. 하지만 무게감이 없어 착용감이 좋다.
장점 : 변색이 되지 않아 별도 도금처리가 필요 없다.

          강도가 매우 높아 세팅된 보석의 분실 위험이 적다. 

단점 : 백금에 비해 어두운 회백색의 광택.

          반지 두께가 두꺼운 디자인이 많아 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다.

 

Tungsten (텅스텐)
인체에 무해한 텅스텐 카바이드 합금으로 제작해야 한다.

아무 텅스텐으로나 액세서리를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 백금 도금을 하지 않아 알레르기가 발생하지 않고, 변색이 없다.

강도가 매우 강해 금의 10배, 티타늄의 4배에 달하여 세팅한 보석의 분실 위험이 거의 없다.

텅스텐 카바이드와 화이트 텅스텐 두 종류가 있다.

Tungsten Carbide (텅스텐 카바이드)
장점 : 변색이 없고, 흠집이 발생하지 않는다.

          강도가 매우 뛰어나 고가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는 웨딩링으로 애용.
단점 : 백금에 비해 약간 어두운 광택. 반지의 두께가 두꺼운 디자인이 많은 편.

          알레르기에 매우 민감한 사람의 경우 화이트 텅스텐으로 세팅하는 편이 낫다.

White Tungsten (화이트 텅스텐)
장점 : 화이트골드와 비슷한 색감의 밝은 텅스텐. 특히 밝은 색감을 선호하는 경우 추천.

          텅스텐 카바이드 보다 강도가 더 단단하다.
단점 : 가격이 일반 텅스텐 카바이드에 비해 10~20% 더 비싸다.

 

Platinum (백금)
순수 백색 금속. 100%로는 경도가 약해 보석 세팅용으로는 부적합.

동일한 플래티늄인 이리듐 등의 귀금속과 합금해 경도를 높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보석 세팅용이 아닌 웨딩 밴드링은 100% 백금을 사용해도 무방하여 최근 많이 씀.
장점 : 변색이 없다. 무광 표면 처리해도 변색이 없어 화사함을 오랜 시간 유지 할 수 있다.

          백금 도금을 별도로 하지 않기 때문에 고유의 밝고 청아한 색을 띄며

          도금 알레르기가 없어 예민한 경우에 좋고 오랜 시간 착용·보관하기 적합.

          또한 플래티늄 합금은 강도가 매우 높아 보석을 세팅하는데 무리가 없다.
단점 : 금에 비해 무게감이 2배라 착용감이 묵직.

          높은 함량이 필요한데다 제작이 까다로워 18k에 비해 2배 이상의 가격대.

 

Red Gold (적금)
보통 금 합금과 순금 함량은 동일하나 합금 시 합금원소를 달리해 구리 빛을 띔.

장점 : 색감이 중후해 강한 표현 또는 레트로한 디자인에 잘 어울리며

          특히 화이트 골드나 티타늄, 텅스텐 등 화이트 계열과 매치하면

          모던하고 세련된 멋이 더해짐.
단점 : 장기간 습한 곳에 두면 표면 광택이 줄고 변색이 약간 생길 수 있다.

 

White Gold (백색금)
비싼 플래티늄의 대용으로 쓰는 재질.

순금에 14k, 18k 등의 합금 원소를 추가할 때 원소를 하나 더 추가하여 합금해 연회백색을 띔.

자체의 광택이 약간 회백색을 띄며, 표면 반사율도 조금 떨어져서

백금 도금을 통해 플래티늄과 비슷한 광택을 내도록 만듬.

도금 화이트 골드

일반적인 화이트 골드에 백금 도금을 해 백금의 밝은 느낌으로 제작.

골드가격으로 백금과 유사한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으나

도금이 닳아 없어지면 변색이 시작되니 재도금이 필요해 사후 관리 가능한지 확인해야.

또 니켈이 함유되어 도금 시 알레르기 발생의 위험이 있다.
무도금 화이트 골드

백금도금을 하지 않은 화이트 골드는 백금과 10k의 중간 정도 밝기의 누런 백색금.

니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니켈 화이트골드의 경우

보다 누런색을 띄는 것이 단점이지만, 알레르기에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

도금을 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고 특유의 레트로한 멋을 느낄 수 있다.

 

Yellow Gold (금)
14k, 18k는 순금(24k)의 함유량에 따라 나눈다.

함량이 높을수록 순금색에 더 가까워 지고, 순도가 낮을수록 색이 옅어진다.

순금이 워낙 무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금의 함량이 적을수록 단단하고 스크래치도 덜 생긴다.

18k 쪽이 좀 더 노란색이 강하고 무게감이 있으며 14k는 더 밝고 경쾌한 느낌.

일반적으로 밝고 가벼운 디자인은 14k를, 무게감 있는 디자인에는 18k를 사용.

8k, 9k, 10k
유럽은 8k 이상, 미국은 10k 이상을 기준으로 금으로 인정. 나머지는 패션 액세서리로 분류.

저렴하나, 금색이 약하고 제작방식에 따라 변색 우려가 있다.

 

Silver (은)
맑고 아름다운 광택이 매력.

변색과 변형, 스크래치 발생 우려가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

구매처의 사후관리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순은 : 은가락지 등 두툼한 제품에 사용. 변색이 없고 두께가 얇으면 변형이 쉽다.
스터링 실버 : 순은에 비해 강해 잘 휘어지지 않는다.

          정밀하게 가공된 경우 빛 반사율이 매우 뛰어나 맑고 영롱한 광택을 느낄 수 있다.

          습한 곳에 방치하거나 땀이 많은 경우 변색이 빠를 수 있고,

          향수등 화장품에 의해 주로 변색이 일어나므로 착용 후 반드시 물로 헹궈 건조하면 좋다.
스터링 실버+백금도금 : 백금이나 로듐 등의 백금족의 귀금을 도금하여 변색을 방지.

          도금이 닳아 없어지게 되면 변색이 시작되므로 재 도금이 필요.

          도금 방식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하거나 광택 사후관리가 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고급 도금된 제품을 사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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