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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서비스센터 양천점

hkwu 2015. 2. 10. 18:58

예에에에에에에전에

쿠쿠는 서비스센터 들고가면

내부 청소를 해준단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쿠쿠에 전화해서 확인했던 건 아니지만.


이 말 듣고 원래도 일반 보온 밥솥이 며칠 지나도 밥이 노래지지 않길래 좋아하다가

쿠쿠가 더 좋아졌다.


그리고 이상하면서 무려 10인용 전기압력솥을 선물받아서 쓰다가

아 들고가서 청소하고 싶다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혼자 들고 다녀올 엄두가 안나고 택시타긴 좀 그렇고

엄마아들이 갔다와주면 되는데 어림도 없고 해서 못 가다가

동행님 덕분에 드디어 갔다.


주차할 곳 따로 없다. 차 놓고 들어갔는데

그.런.데.

청소 서비스 없다고 하셨다.

이젠 안 한다고 하셨던가 원래 안했다고 하셨던가는

지금 1년 반이 지나서 가물가물한데,

암튼 못 받았다. 그냥 고무 패킹만 갈아서 왔다.

이게 뭐야ㅜ


다음엔 꼭 다 뜯어서 씻을 수 있는 뚜껑으로 된 밥솥을 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