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읽다가

한강,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hkwu 2015. 10. 27. 18:54

전에 어른들 읽으시는 거 보고 따라 보다가

아 나는 이 분 스타일이 아니구나 생각했는데

소설하고 시는 또 다른가보다.

와닿는 부분이 있었다.





몇 개의 이야기 12


어떤 종류의 슬픔은 물기 없이 단단해서, 어떤 칼로도 연마되지 않는 원석(原石)과 같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문학과지성시인선438)

저자
한강 지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주) | 2013-11-1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에는 침묵의 그림에 육박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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