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번엔 택배가 좀 기다려졌다.
창덕궁 후원 예약을 해놓고 옷을 사서ㅋㅋㅋㅋㅋ
아니 꽃치마 입으면 되면서 참내 나도 웃긴다.ㅋㅋ
익숙한 포장 익숙한 택배기사님
ㅋㅋㅋㅋㅋ 대한통운 기사님 정말 좋으시다ㅠ
현대택배 기사님도 좋으시고!
이번엔 없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무늬 있어서 좋다.
철릭 원피스라서 꽃무늬 아닌 게 오히려 나은 것 같다.
여름용이라 홑겹이므로 비치는 곳은 이 정도.
비용 추가하고 면 안감 댄 버젼도 있으면 그거 살 것 같은데
이것도 좋다.ㅋㅋ
딱 이런 걸 원했으니까.
올해는 겨울이 끝나자마자
양달은 여름, 응달은 가을이라서
참 애매하지만
식목일에 위는 5겹, 아래는 3겹으로 나갔더니
땀나고 더워서
바로 안에서 온열내의 하나 뺐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온열내의는 아닌 것 같다고 갈량이가ㅋㅋㅋ
많이 아프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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