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렐 산 거 해봤다.
15g 계량숟갈로 35씩 섞었다. 콜라겐 1포랑 비모타 1개 넣고.
바르는 데 1시간 걸렸고, 30분 방치하고 씻어냄.
결론은
1. 나는 집에서 염색하는 게 훨!씬~ 낫다.
2. 내 머리카락엔 붉은 색소가 엄청나게 많은 것 같다.
3. 셀프 염색은 do it yourself보단 home-self같다.
약 들고 미용실 가고 싶다.
7.11하고 8.1은 쿨 커버라서 산화제 150% 넣고
12.7은 산화제 200% 넣고.
뭔가 색 보정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탈색 안해서 애쉬 느낌 하나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색 귀찮아서..
3달하고 4일 뒤에 뿌염했다,
15씩 섞고 바르는데 45분~50분 정도 걸렸고
방치없이 바로 액상화하고 씻어냈다.
사실 바를 때도 뒷면이고 뭐고 잘 안 보이니 대충 바른 거고
방치도 안했는데도~ 큰 얼룩은 없이 잘 나온 것 같다.ㅋㅋㅋㅋ
약 남은 양을 보면 세 달 뒤에 한 번 더 뿌염하면 끝일 것 같다.
1.5회분 정도 될 것 같은데
계량 숟갈이 포인트로 바꿔오느라 이니스프리 제품이라서
색상별 비율이야 맞지만 사실 정확히 몇 ㎖ 들어간 건지 모른다는 게 문제.
그래서 같은 숟갈로 넣는다고 해도 산화제 비율도 안 맞을 수 있다.
변환 계산하면 되지만 mole 같은 거 이제 귀찮다..ㅋㅋㅋ
이니스프리에서 브로우 카라, 에뛰드에서 브로우 펜슬 포인트로 바꿔왔다.
염색했으니까 시컴색은 좀 이상하겠지 싶어서 미맄ㅋㅋㅋ
색이 어찌 나올 지도 모르면서.
엘라스틴 오가니스트 트리트먼트 하나 뜯고
루나솔을 주언니께 보냈다.
청순 거짓 브로우 카라 6000원 2호 라이트, 4호 내추럴 5호 블론디 중에 못 고름.
청순 거짓 틴트 브로우 7000원 2호 내추럴 브라운 고름.
납작 아이브로우 펜슬 3500원 새벽이슬 애쉬브라운, 동 트기 전 어반 브라운 중에 못 고름.ㅋㅋ
깔끔 브로우카라 6000원 새벽녘 첫 라떼 브라운, 밤새고 달콤한 허니 브라운 중에 못 고름.
틴티드 듀얼 브로우 12000원
틴트 팁플러스 카라 새벽 첫 라떼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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