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먹어봐야지 하고 목록 만든 게 있었다.
가끔 다니던 곤드레밥집이랑 나물먹는 곰도 자주 가고 싶고,
함박식당하고 아우미식도 안 간지 좀 됐으니까 좀 가고,
어머니와 고등어
합정하고 상수 사이에 있던 생선구이집
안가본 곳 중에선
[리틀 파파 포]
[젠하이드 어웨이] 가서 파스타랑 연어말이 먹고
[역전회관]에서 바싹불고기 먹고
[춘자대구탕]
[후쿠오카 함버그] 가서 한우라니까 먹어보고
[팻가이즈 스테이크]
[무라] 가서 연어덮밥이랑 카레먹기.
[2046 팬스테이크] 삼청본점
그리고 [라 두스]랑
[테일러 커피], [미즈모렌]이었는데
거 참 얼마나 원대한 꿈이라고 한 게 없네.
ㅋㅋㅋㅋ 리틀 파파 포만 공이랑 갔다. 롤도 먹어볼 걸.
오쉐이크가 오가다 쪽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상수에 있다고 해서 가봄.
'_ >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 디저트 39 경리단길점 (0) | 2016.05.13 |
---|---|
당산,영등포구청] 자도 랭킹샵 당산역점 (0) | 2016.05.13 |
창덕궁 + 덕수궁 + 림벅 (0) | 2016.05.13 |
쫄깃하고 안 불어난다는 국수랑 프리미어스 티백, 지코바! (0) | 2016.04.13 |
여전히 나를 먹여 살리는 갈량이 (0) | 2016.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