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베르테르 조승우, 엄기준, 슈퍼쥬니어 규현 (샤)롯데 전미도, 이지혜 알베르토 이상현, 문종원 오르카 최나래 카인즈 강성욱, 김성철 실내악 구준모,김경민,김보현,김선혜,김순주,김용한,김지현,도율희,문슬아,이강,이민재,이용규 ..

다음 영화정보 ← 클릭 보다가 울었다고 일행에게 놀림받았지만 아마 내 주변 다른 여자분들 두 분도 우셨던 것 같아서 외롭지 않다.ㅋㅋㅋㅋㅋㅋ 라이프 오브 파이가 언뜻 생각나지만 훨씬 더 잔혹동화. 살아야하긴 하니까, 왤케 슬플까. 예상이랑 다르게 살아남아 돌아온 선장이, ..

정말 어쩌다보니 가게된 연극. 정말 어쩌다일까 아니면 고도로 짜인 걸까는 날 뺀 두 사람만 아는 거겠지만 내 입장에선 어쩌다가. 여자 땜 답답해 미쳐버리는 줄. 그 남자 아니라고, 도망치라고, 대체 몇 번을 소리내서 말할 뻔 했는지. 1시간 전부터 매표 가능, 입장은 10분 전부터 가능. ..

이번에 개봉한다고 해서 또 다시 복습을 했다. 4 - 5 - 6 - 1 - 2 - 3 - 4 - 5 - 6으로. 아이고 등이야... 4,5,6은 화면이 오래된 느낌이고 분장이랑 머리가 그 시절 느낌이지 생각보다 효과나 그런 데서 시간차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2편에서 그로비스 장군인가.. 그 거미기계같은 거를 (다른 악역..

한 줄로 줄이라면 [암담한 지금을 극사실적으로 보여주는데 그래도 어린이랑 꽃 든 사람이 좀 밝게 살려줬다] 정도?.. 이거랑 상관있는 건 아니지만 카카오택시 고객센터는 1577-3754 > 6번 기타서비스 인데 이상한 게.. 검색하면 딱 바로 나와야할텐데 안 그렇다.

조니 뎁이 오랜만에 큰 분장 없이 나오는 영화라서 봄, 본 것도 까먹고 있다가 며칠 전에 문득 생각났다. 이런 소재가 갈수록 식상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뭐. 더 기버랑 셀프리스는 비슷한 느낌으로 봤는데 셋 중 트랜센던스가 제일 좋았다. 더 기버랑 셀프리스는 한 치 예외없이 그럴 줄 ..

왜 하필 four 4일까? 아직도 모르겠다. 나는 저 상황에 저럴 수 있을까. 아니 난 어릴 때처럼 나도 독립운동을 했을 거란 굳건한 믿음같은 거 이제 없다.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좋았다. 특히 남자가 코끼리코 동작하다가 순식간에 코부터 광대까지 가로로 쭉 긋고 손을 푸는 그 동작, 이..

의외로 제목이 왜 랍스터인지는 빨리 알려준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다소 불친절한 영화. .

HBO에서 다큐도 한다니. 끝나고 자막 올라가는 거 보다가 거기서 참여한 영화라는 걸 알게된 게 이 영화 최고의 반전이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