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킨/플러트/오리진스 바자회 2009년 4월 7일. 강남역 메리츠 화재 빌딩, ELCA 본사. 다 내 손을 떠났거나, 떠난 것들. 후후. 저 긴 영수증을 보시라고. 자그마치 301000 원. 허허. 근데 ELCA야. 약속시간은 좀 지키자. 응? 오리진스 세트 3만원 굿스킨 트리액티 주름필러 29000 원, 스무스 365 13000 원, 스크럽 7000 원, 아이 리플렉스 15000 원. 플러.. _/바르기 2009.05.10
The Bodyshop Vitamin E intense moisture cream 바디샵 비타민 E 보습크림 바디샵 비타민 E 보습 크림. 50 ml, 22000 원, 영국. 흰 색, 보통의 크림 제형. 되지도 무르지도 않음. 곧이 고르라면 아주 살짝 부드러운 편이라고 봄. 2ml 샘플을 3회 정도 사용. 잘 발리고 흡수력도 괜찮은데, 크게 보습력에 감흥도, 반감도 없음. 용기는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듬. 군더더기 하나도 없.. _/바르기 2009.05.06
클라란스 : 인스턴트 라이트 컴플렉션 퍼펙터 30ml 42000 원. 엔간히 좀 쳐올려 받으라고. 하지만 미세하게 화사해지는 이 느낌이 좋아서-_- 펄이라면 질색했지만 이건 넓고 넓은 내 모공에도 끼지 않는다고. 스탠딩 펌핑 용기인 것도 맘에 들고. 참고로 클라란스 홈페이지나 판매처나 색상표는 사기임.ㅋㅋㅋㅋㅋ 베이지나 금색쪽은 별로 안 땡기고 .. _/바르기 2009.04.27
자잘 공병샷 갈색 스포이드 병은 제니스웰 큐어오일이예요. 재생 제품은 처음이고 워낙 초절정급 둔감한 편인데 피부관리실에서 바늘로 찔러서 여드름을 와드득 다 짜낸 후에는 확실히 이 제품의 재생촉진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 미끌거리지 않고 괜찮아서 재구매의사는 있지만 문제는 용량. 30ml 중에 20ml를 .. _/바르기 2009.04.21
슈에무라 페이스 아키텍트 스무딩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27ml 55000원. 일명 모공파데, 도자기 파데. 밀착력이 그야말로 환상적이고, 매끈한 느낌이 정말 좋다. 무스베이스와 조합이 참 좋다. 내겐 유분기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ㅅㄴ님이 사자마자 그득 그득 덜어주셔서 나를 인도하심에 감사하며ㅋㅋ 근데 용량이 참 이상함. (물론 비디비치 아이브로우 0.345g.. _/바르기 2009.04.18
슈에무라 : UV 언더베이스 65g 50000원 무스 베이스. 1호 베이지 / 2호 분홍 두 색상. ㄸㅈㅇ님이 베이지 작은 걸로 보내주셔서 하악거리며 아껴쓰는 중^^ 바르면 시원해진다. 무스 메베와 모공 파데의 조합으로, 화장품의 '밀착력'을 처음 느꼈다. 햐~ 목표물 2009.04.18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분홍 : 프레쉬, 노랑 두 가지 : 어드밴스드 포뮬라, 프리미엄 A/I, 초록 : 프리미엄 A/Q, 주황 : 인리치드, 파랑 : 화이트 리커버리 EX+ 150 ml, 37000 원 또는 40000원(AQ,AI,EX+) 450 ml, 87000원 또는 97000원(AQ,AI,EX+) 브라이트닝 버젼을 ㅊㄱ양이 15ml나 보내주어 유인당함ㅋㅋ 그냥 닦아내도 미끄덩거리지 않아-_- 화장솜.. _/바르기 2009.04.18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 크림 데오도란트 40ml, 20000 원 예전에 우연히 충동구매한 후 하악거리며 사용하다가 유통기한에 찔끔, 버리고나니 단종되어 눈물났던 제품. 크림이라 바르기 편하고 바르자마자 마르고 땀이랑 냄새 차단 효과도 좋고 종일 은은한 향도 나고. 꺄륵~ 다만 40밀리는 너무 많다는 거-_- 스프레이로 바꿔서 내놓았다가 크림으.. 목표물 2009.04.18
클라란스 컴플렉션 : 인스턴트 스무스 페펙팅 터치 (스무스 퍼펙터) 15ml 주제에 38000원. 근데 사면 오지게 오래 씀.ㅋㅋㅋㅋㅋ 클라란스 메이크업 제품 > 컴플렉션 라인 > 4가지 중 3가지가 궁금했는데. 일명, 매직밤. 왜 그런지 지금껏 써본 모든 프라이머와 파데가 처음의 그 뽱따스띡 어메이징 신세계는 오래 가지 않는데 매직밤도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계속 .. _/바르기 2009.04.18
하동 섬진강변 / 봉화 청계산 아래예요 언젠가 어느 분께, 제가 가본 데가 몇 군데 없다고, 그렇지만 정말 좋아하는 곳이라 말씀드린 적이 있는 봉화군 청계산 근방이예요. '관광'보다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그 '여행'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나랑' 가는 거라면, 강추예요^^ 한적하고, 조용하고, 앞뒤가 다 산이고, 강이 있어요. TV도 라디오도 나.. 일상다반사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