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영수증을 버렸는데 이름이 맞나 모르겠다. 올 봄 신메뉴 하나랑 다른 음료 둘 더 먹으면 이거 쿠폰을 줬는데 계속 못 먹어서 31일에 포장했다.ㅋㅋ 조각케잌 종이상자에 딸기 따로, 생크림 따로, 딸기쨈 따로 넣어줬다. 할리스는 이벤트가 풍성하구나. 2004년만 해도 회사 1층 할리스 메..

처갓집에 가려는데 마침 빵집이 있어서 SKT 할인하는 뚜레쥬르야 담에도 가니까 화수분 갔다. 가게 이름이 참 맘에 들고ㅎㅎ 밖에서 본 진열장엔 초콜렛 같은 게 많은데 들어가니까 포카치아, 치아바타같은 빵도 여러 가지 있고 시식용으로 거의 다 잘라뒀는데 다 맛있다@_@ 하지만 다 살 ..

전에 지나다닐 때 여기가 초콜렛 전문 카페라고, 벨지움 쇼콜라티에 이렇게 써있던 게 기억나서 이번엔 여기를 갔는데.. 영수증이랑 간판이 cafe 105 카페 원오파이브 이렇게 되어있다. 지도엔 둘 다 나오는데 벨지움 쇼콜라티에는 다음 지도 정보엔 전화번호도 이상하게 올라와있음. 이름..

옆방 아이가 출장 갔다가 사다준 초콜렛. 처음부터 내게 사다준 건 아니지만ㅋㅋㅋ 자기가 먹어보니 이상하다고 하면서 먹어보라고 줬는데 난 그냥 니가 부끄러워서 그렇게 말하면서 준 거라고 믿어보겠어.ㅋㅋㅋ 바나나 말린 게 안에 들어있는 공 모양 초콜렛인데 특별하진 않지만 독특..

귀여운 부르주아엔 하이라이터 초콜렛과 섀딩 초콜렛이 있다. (섀딩 이름은 좀 가물거리지만; 지금도 있나?ㅎ) 초콜렛이 티가 잘 안난다, 은은하다, 너무 은은하다 이런 평이 대세인데 막상 작년 봄에 사서 써보니까 뭐 티만 잘 나네.ㅋㅋㅋㅋㅋㅋㅋ 초콜렛 냄새도 참 좋고 마음에 들지만, 허나 내겐 하..

오케이 캐쉬백에서 이벤트 하길래 늘 그렇듯 멍하니 클릭 클릭했는데 (올림픽 정신은 이럴 때ㅋ) 수제 초콜렛이래서 귀염둥이 꼬꼬마들이 올 줄 알았다. 근데 바 타입으로 여러 개 와서 좀 의외야~ 착불이면서 대체 언제 배송인지 말도 없는 아름다운 이벤트...ㅡ_ㅡ 포장이 몹시 그럴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