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첨부도 안되다니 속상해. 그나마 책은 나오네.
간만에 제대로 된 드라마였는데.
그런데... 한 사람의 일생을 보여준다면서 16부는 말도 안되게 짧고,
물량도 적게 부어 주고(추노만 드라마냐! 캐배쑤야)
홍보도 별로 안 해주고. kbs야.....ㄱ-
확실히 한고은씨는 경성스캔들을 빼고는
한복입고 연기하기엔 씽크로율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좋았는뎅.
힝.
'흉년에는 땅을 사지 않겠다' 라고 말하고 그걸 지킬 줄 아는 부자가
어디에 또 있었을까. 차인표씨랑 잘 어울렸다.
그대의 연인은 독립투사
나의 그대는 변절자
청춘은 언제나 봄
조국은 아직도 겨울
아아 해방된 조국에서
신나게 연애나 해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