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27, 임유똥님 나눔받으면서 약속한 '만나요' 하러 가는 길,
솜씨 없어도 받은 섀도로 화장하는 성의만은 보여드리려고.ㅋㅋ
바디샵 16번과 아리따움 섀도ㅎㅎ
최고의 사기 사진이다 싶네.
전체 사진에서 보기 싫은 얼굴은 다 자르고
그나마 봐줄 만한 눈만 남겼더니.ㅋㅋㅋㅋ
암 생각없이 쫄래 쫄래 나갔다가
주렁 주렁 받아와버렸어 @_@
헤어지는 길, 버스 타시는 거 보러 같이 가다가 들른 토다코사에서
클리오 i love u 섀도 펜슬 좍좍 그어봄. 개당 만원씩이었음.
이건 이 날 받은 블러셔 발색 ^^ 스킨푸드 로즈치크촉 참 예쁘구나하~
원래 그랬던 것 같은 완벽한 분할 솜씨! ㄷㄷㄷ
역시 글씨만 예쁘신 게 아니었씌.
이건 나중에 집에 온 ㅂ쌤이 덜어감. 푸하하~
그리고 올 1월, 다시 같은 곳에서 좋은 한 사람과 같이 만났더랬다.
작년 여름에 만드신 겔랑 펄리화이트 + 스킨푸드 베베라벤더 듀오에
베베에 구멍 큼지막하게 난 것도 보여주시고.ㅎㅎㅎㅎ
내년 이맘 때, 셋이 다 같이 즐겁게 밥 먹을 수 있기를~!
그나저나 우린
1년에 한 번 + 같은 장소에서 + 와플과 아시크림 먹는 걸로 확정인 걸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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