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트리

시즌 1에선 약물 중독인 셜록과 중독치료하는 조안이 만나서 같이 하게 되는 게 큰 줄거리.

존의 여성형이라면 역시 조안이지.

우왕 셜록 홈즈다!하기 보다는 아 수사물이구나, 그런데 홈즈라고 하네. 하면 평온함.

원작이나 영국 드라마랑 다른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끌리는 곳이 있다.

그리고 반장으로 나오는 분이 지금껏 본 수사물 중 가장 매력적이다.

자기 중심이 확고한 합리적인 인물. 영국쪽 느낌 풀풀 나는 얼굴.

시즌 2. 셜록이 미국으로 오기 전의 이야기부터 지금까지.

그런데 10화 전후로 해서 마커스 벨 형사랑 어긋나는 그 일은 정말 순 어거지.

어휴. 90년대 드라마에서 여자주인공 밀치고 트럭에 치어 죽는 남자주인공 보는 느낌. 어휴.

셜록 형아 머리 좀 단정하게 해주세요.. 그 키를 그렇게 쓰다니.

그나저나 셜록 아부지 언제 나오시나. 설마 끝내 맥거핀인가..

2시즌에서는 드문드문 "stay tune, ~~"

이 말 나와서 POI 생각나서 두근거린다ㅋㅋ CBS의 잔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