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르노랑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반가웠을 뿐
세상에 클리셰만 가득하다.
자기계발서를 보지 않는 이유랑 똑같은 이유로 마음에 안 든다.
책과 좀 다르긴 하지만
그 중국 여자가 몸팔이인 거 몰랐다고 빡빡 소리지를 때도 어이없어서 웃겼고
(내가 봐도 알겠는데 늬가 몰랐다고? 그 짓거리 할라고 여행 갔냐 싶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에 대해 묻는 것도 초큼 이상하고
(이해는 가지만) "if we.."에 과하게 반응하는 전여친도 당혹스럽다.
그리고 티벳인가.. 눈 쌓인 산에서 만난 스님은 정말 클리셰의 정점..
파랑새 제발 좀 그만 찾자.
민모씨가 인터스텔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고른 영화인데
두 번째라 이번엔 좀 핀잔줬다. 세 번째...는 설마ㄷㄷ
꾸뻬씨의 행복여행 (2014)
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7.8
- 감독
- 피터 첼섬
- 출연
- 사이먼 페그, 로자먼드 파이크, 장 르노, 스텔란 스카스가드, 크리스토퍼 플러머
- 정보
- 어드벤처, 드라마 | 영국, 독일,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 119 분 | 2014-11-27
글쓴이 평점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어 음 이하 상동.
자기계발서 종류는 다 이래...
게다가 주인공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