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이대 정문 앞 골목에 있는 집. 지하 내려가면 자판기 같은 게 있어서 계산하고 주문넣음.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 음식 나오면 들고와서 먹고 갖다주고 나옴. 국물있는 돈가스 주로 먹는데(김치나베) 이건 \ 5000 달걀 추가하면 \ 5500 우동도 있고 \5000 덮밥도 있는데 먹어본지 시간이 좀 지..

오랜만에 임뉴랑 밥 먹는데 모랑 고름. 처음엔 강남역점 가려고 했다가 뉴가 리뷰 중에 걸리는 게 있다고 해서 국기원사거리로 감. 기업은행인가.. 암튼 은행 건물 앞에 서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지하 내려갈 수 있음. 밥집 옆으로 춤배우는 곳 있는지 사람들이 기다리면서 빙글빙글 돌고 ..

홍대 앞 수타면집. 주언니랑 자주 가는데 이번엔 드디어 사진을 찍었다. 늘 먹는 게 매운 유니,간,매운 간 이랬는데 이번엔 해물쟁반자장 2인분. 샐러리가 들어있다!!! 꺅! 낙지, 청경채, 파프리카, 버섯 등. 난 분명 중국집은 다 싫어했는뎈ㅋㅋㅋ 갈 수록 좋아하는 집이 늘어나네. 반포..

신세계 아울렛 지나서 프로방스 마을. 파스타는 먹고 싶지 않고 양 많은 것도 싫고 떡볶이도 엊그제 먹어서 참아야하니 뭘 먹지 하다가 도전. 부산을 그렇게 다녀도 살아도 안 먹어본 완당을 여기서 먹었다. 부산 완당집에서 배워서 여기서 차리신 거라고, 다른 제자는 청주? 충주?에서 하..

검색하니까 바로 옆으로 붙어서 2군데 나오는데 암튼 체코정보문화원(프라하캐슬) 옆. 연남동 언니 추천으로 간 곳. 백두산에서 채취한 나물이라는 것도 있는데 15000인가 그랬다. 홀깃했지만 중국에 돈이 갈 것 같아서ㅋㅋ 백두산은 우리나라 땅인데 억울해서 안 먹음. 누룽지랑 그린 어..

늘 그냥 찾아가니까ㅋㅋ 아직도 안 적어놨네. 2009년에 얘기 듣고 2010년에 처음 가봤던 듯. 엄지가 회사다닐 때 자주 가는데 맛있다고ㅎㅎ 갈량이랑도 카메라하고도 동행님하고도 다녀왔다. 찹쌀 탕수육 여기서 처음 먹어봐서 그런가 다른 백화점 중식당이나 딘타이펑이나 다른 데서 먹어..

영수증엔 지앤비, 맛집 정보엔 지앤비굴라쉬. 4년을 지나다니면서 궁금했는데 못 가보고 눈 내리는 추운 날 드디어 먹었다ㅎㅎ 안이 넓진 않긴 하지만 먹고 나오는데 불편하진 않았고(짐 많이 들고다니면 힘들겠지만ㅠ)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게가 작아서 음식 만드시고 치우시는 게 코 앞..

난 서울이 답답해서 나가놀고 싶어하고 동행님은 '전형적인 건물 안에서 노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인데, 드디어 놀.러.갔.다. 금요일에 퇴근하고 챙겨가서 숙소 도착하자마자 바로 씻고 쿨쿨, 토요일에 늦잠까지 쿨쿨 자게 내버려둔 다음에 나가서 점심 사먹고 저녁 사먹고 숙소가서 쿨쿨..

대학로 갈 때마다 뭐 먹나 했는데. 이제 좀 먹는 곳이 생긴 것 같다.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집이 여기. 백반인데 생선 구워서 나온다. 물론 찌개도 있고. 으히히~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갈치구이, 삼치구이까지 먹어봤다. 이젠 또 언제 공연볼 지 모르지만, 다음엔 또 다른 거 먹어야지~ ..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ㅠ 동행님 직장동료 추천으로 추석연휴 전 금요일에 갔는데 연휴라 그랬는지; 원래 쉬는 시간이라 그랬는지 문 닫아서 포기하고 영화관 근처에서 만두 먹다가 머리카락 대박 나오고ㅠ 연휴 중에 친구랑 다시 갔는데 하필 닫는 날인 화요일이었고ㅋㅋㅋ그래서 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