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씨 보고 싶어서
무대인사 갔다가
권율 씨도 오신다 그래서 좀 기대했다가
실제로 보니 예리 씨만 보게 됐다.
호주 워홀간 더퀴니가 예리 씨 보냐고 엄청 부러워해서ㅋㅋㅋㅋ
체질에 안 맞지만 열심히 사진을 찍어보내주었는데
실컷 보내주니까 얘가.. 육룡 촬영장에서 많이 봤다곸ㅋㅋㅋㅋㅋ
아 얘 거기서 일한 걸 자꾸 까먹는다.
무대인사 끝나고 나도 쫓아나왔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권율 씨 바로 뒤에 내가 걷고 있었는데
기다리는 갈량이 때문에 걱정돼서
후다닥 뛰느라 돌아보지도 못했고요..
영화는 다른 날 다시 가서 봤는데
포스터에 가득한 이 꽃이랑
풍선껌 불고 있는 배우 얼굴이 내내 생각났다.
크게 흥행은.. 안되겠지만 손익은 넘기셨으면 좋겠다.
무대인사에서 감독님이 다음 영화도 만들고 싶다고 그러셨던 게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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