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 725 테라 여길 또 가게될 줄은 몰랐다. 눈 오지 않을 때 가게 돼서 다행이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953-4 로뎀 트리 해질녘에 서쪽으로 달려가는 건 뭔가 쓸데없이 끌리는 것 같다.

올 상반기 공병은 조금 이르게 버렸다. 하나씩 찍으면 그 때 그 때 버려서 집이 깔끔하다는 걸 알지만.. 공병일기는 하나씩 찍기엔 좀ㅋㅋ

짐 보관 서비스 업체 1. 짐좀 https://zimzom.co.kr 2. 영구이사 http://www.mcygclean.com 1566-0924 3. 통인익스프레스 http://www.tonginexp.com 1899-0123 짐 양 무관하게 무조건 15일 단위로 보관료 15만원 부과 + 1톤 기준 이사비용 60부터 + 주말, 29~31일, 손 없는 날 등은 20% 추가붙음 + 사다리차 비용 추가 4. 예스242..

유산균발효현미. 아는 분께 얘기 듣고 찾아봤던 게 두 달 정도 전인데 이번에 소프트스윗현미 다 먹어서 갈아타봄. 이것도 현미 질색하는 쟤 때문에 비싼 거 산 건데 막상 쟨 거의 안 먹을 뿐이고.... 처음엔 발'효'인 줄 몰랐다. 발아현미가 흔하니까 발아인 줄 알았는데 그 분이 발효라고 ..

@호림아트센터 (강남구 청담동, 압구정 로데오 역) 시계 사러 가냐 물으시더니 방향 확인해주시고 잘 가는지 엘베 타는 것까지 봐주시던 수위 아버님 정말 다정하시고! ㅋㅋㅋㅋ 예쁜 거 사가라고 하셨는데 네 저 맘에 드는 거 사왔습니다! :) 어제 웬만큼 빠졌을 뒤에 간 거라 물건 구색은..

임언니가 (은근) 좋아하시는 일식. 이번엔 경리단길 일본 가정식. 잉여답게 맨 먼저 가서 기다렸는데 나만 기다릴 때는 없던 의자가 내 뒤에 40대 다섯 분 오시니까 나왔다. 오bb 덕분에 내내 서서 기다리지 않아서 참 고마운 분들~ 봄에 뭔 햇살이 그렇게 센지 진짜. 디저트 39는 경리단길 ..

길치 방향치는 언제나처럼 신촌에 만나역 빵 사러 가려고 또 가는 길 확인하다가 구청 근처에 자도랭킹샵이 있는 걸 봤다. 처음엔 지도 오류인가 했는데 혹시 모르니까 구청 어차피 지나가니까 가봤는데 진짜 있다. 신촌점 절반? ⅔? 정도고 만원인가 2만원에 2시간 무료 주차. 요즘 자도..

작년에 먹어봐야지 하고 목록 만든 게 있었다. 가끔 다니던 곤드레밥집이랑 나물먹는 곰도 자주 가고 싶고, 함박식당하고 아우미식도 안 간지 좀 됐으니까 좀 가고, 어머니와 고등어 합정하고 상수 사이에 있던 생선구이집 안가본 곳 중에선 [리틀 파파 포] [젠하이드 어웨이] 가서 파스타..

진달래꽃 한창인 날 창덕궁 후원관람. 후원 관람 끝나는 집 앞의 우리 목련. 마침 줄이 없는 림벅Limburg에서 와플 물고 집에 왔다. 마무리가 좋으면 괴랄한 하루도 무난하다고 착각하기 딱 좋다. 3월 15일 여의도공원 3월 25일 용인시 기흥구. 산수유 피고 쑥 올라왔다. 진달래도 핀 것 같은데..

화장품 중에 펜슬 타입은 이걸 언제까지 쓸 수 있는 걸까 애매모호했다. 근데 이상하다 처음하고 다른데 하던 그 느낌이 뭔지 오늘 배워왔다! 메포 아이라이너 리뉴얼돼서 작은 크기로 샘플 나눠주기에 받으면서 보니까 직원님 언더라인이 12L 같았다. 아쿠아아이즈가 원래 단단한 제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