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채 안심하라

만들어서 보내기를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10년쯤 했는데 이제 히크만 주머니로 바꾸기로 했다. 단점은 키트 신청이 한정이라는 거. 더 많이 만들어서 보내고 싶은데 이번에 만들어보고 구조를 알면 할 수는 있겠지만 같은 천을 과연 내가 찾아내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살에 닿지 않은 ..

뱃지 받으려고 한 번 보고 이찍사님과 한 번 보고 또 한 번 더 봤다. 차량이 바뀌는 장면에서 매번 울게 된다.

밥 먹으러 갔다가 길에 있길래 가 봄. 갈량이는 케잌 포장해가고 매장에서도 먹고 나는 그냥 차를 마셨음미다..ㅠㅠ 근데 사과차 먹은 것 같은데 괜찮았고 케잌이! 맛있다고 함. 바나나랑 초콜렛 들어간 케잌. 비엔나 커피 하우스. 여기는 마가렛 리버에서 조금 더 가면 있는 커..

도시 계획? 도시 건설? 게임

명동 우체국 바로 옆 지하 1층. 옆가게는 사설 환전소여서 오가는 사람이 많다. 닭곰탕 먹었는데 기본 간이 잘 되어있고(짜지 않아서 좋음) 솥밥이어서 누룽지도 먹었다. 다시 가려고 적어놓는건데 사진이 없어서 밥에 든 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냥 백미밥 아니고 뭘 넣어주셨는데...

영등포가 더 가까울 때가 참 좋았는데.지금 집도 위치가 좋지만자꾸 영등포에서 뭘 하니까 가끔 아쉽다. 사람이 넷인데 케잌 조각이 세 개가 남으면 말이야,어느 하나도 못 먹으면 안돼. 넷 다 안 먹고 말아야지. 인간은 시시해지면 끝이야. 불행한 얼굴로 오래 오래 살아서내년에 또 ..

cgv vvip는 포기했지만 그래도 작년 관람 실적으로 아트하우스 클럽이어서 다행이다. 이번에 아트하우스 클럽 아티스트 등급에게 관람 선착순으로 한정 뱃지를 준다고 해서 개봉하는 날 오전에 보고 왔다. 그리고 뱃지는 마산 무학여고 뱃지 사주시고 토마토 소스 만들어주신 분에게로~ㅋ..

영등포cgv에서 gv로 봄. 티격태격하시는 거 재밌어서 열받은 거 0.0000000001%는 없어진 것 같다. 후. 유투브로 다 보고 간 거였는데 자꾸 한 줄 해달라고 하셔서ㅠ 아직 저는 한 자리씩만 할게요.

살까?하는 생각은 2010년쯤 한 것 같다. 엄지 덕분에. 근데 핏물을 봐야한다는 무서움 때문에ㅠㅠㅠ 사지를 못했다. 그런데 작년에 몸이 또 한 번 말썽을 부리니까 더럽고 치사해서 핏물을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기 시작하고 본격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지 않음.ㅋㅋㅋㅋㅋㅋ 왜..

10년 동안 사계절 내내 아기 모자를 만들었는데 이제 그만두면서 (개념녀되기 싫음) 마지막 남은 실로는 조카 모자를 만들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폐가 될까봐 달지 못했던 방울을 달았다 ㅋㅋ 쓰고 보니까 나는 대체ㅋㅋ 조카 모자니까 방울을 달았을까 방울을 달려고 조카 꺼라고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