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펄파우더 27호와 동료들 1차 수시 폭풍 속에서 이걸 어떻게 챙기신 건지.... 원래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은 뿌드르 위니베르셸 리브르 27호 뻬셰 뻬흘레. 러쉬통에 가득+_+에 딱 맞는 분첩 >_< Poudre Universelle Libre #27 Peche Perlee 이거 뜻.. 찍기하자면 복숭아색 펄 쯤 되는 건가.ㅋㅋ 난 불어 말고 일어 배웠을 .. 잊지않겠소 2011.11.02
옆방 녀석의 면세 마수걸이 ㅈㄽㅇ님을 뵈었다. 쨍쨍 햇살이 사람 잡던 날, 강 바람 맞으며 선유도 산책. 으하하하하하! sem shop 바디샤워 바, 슈렉틴트 검정색을 주셨는데 바디샤워바가 늠 궁금한데 지금 늘어놓은 바디샤워만 몇 개인가...ㅋㅋㅋ 라벤더, 제라늄의 데오도런트 작용, 아보카도와 스윗아몬드의 보습, 율피와 어성초.. 잊지않겠소 2011.08.17
우리 이런 사이 98년 말인가, 99년 초인가 처음 본 후 뜸한 시절이 더 길었지만 아무튼 10년을 훌쩍 넘긴 이 녀석. 친한 친구들 사이엔 일명 '카메라 오빠'로 통하는 분. 열심히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카메라를 만들고 계시지만 실상은 카메라 만들기보단 다른 일에 더 매여사는 듯. 아무튼. 이제 우리 호형호제 하고, 이제.. 잊지않겠소 2011.08.10
작년 생일 선물이 임무를 다 했어 오른쪽의 미피 이어폰이 작년 생일에 엄지에게 받은 것. 여분 이어캡은 하나도 쓰지 않았는데 쟤가 올 때부터 저렇게 모가지가 댕강댕강하는 상태로 와서 근데 난 선물이니까 엄지 속상할까봐 말 안하고 그냥 샥샥 끼워넣어서 썼는데 1년 좀 더 지나서 양쪽 다 완전히 소리가 안나와서 비로소 털어놨더.. 잊지않겠소 2011.08.08
놀래라 쉐쉐님 오셨네 헙, 젼 스킨팩토리 팩을 주신다고 해서 넹~ 했어요. 근데.. 테스터도 구경 못해본 터라 이미 해외 품절도 오래된 쉐쉐님 뵐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도 만나는군요. 헐. 작년 설 전부터 자꾸 베이지색 하이라이터랑 블러셔가 하고 싶어서 시세이도 페이스 크리에이터를 들고선 그 펄이 싫어서 무.. 잊지않겠소 2011.06.16
붓 껍데기에 있길래... <제니스웰에서 파는 것> 루비셀 교체형 팁 : 폴리우레탄, 알미늄구관,나무 손잡이 - 중국산 7파이 섀도 브러쉬 : 족제비 모, 알미늄구관,나무 손잡이 - 중국산 17파이 치크 브러쉬 : 양 모, 알미늄구관,나무 손잡이 - 중국산 만년필형 은장 립브러쉬 : 나일론 모, 마 모, 알미늄구관, 플라스틱 손잡이 - .. 잊지않겠소 2011.04.21
마지막 맨소래담 립젤 대구 미녀가 뭔가 보내줄 땐 늘상 소포포장지에 곱게 싸준다. 우히히. 소포 포장지 참 좋아하는데. :) 게다가 이번에는 무려 편지님까지 오셨어! 1월에 갑자기 일본 간대더니 지난 연말에 후쿠오카 간 친구들이 그렇게 찾아도 맨소래담 찾지 못했다는데 어쩜 2개나 사왔담.ㅠㅠㅠ 후쿠오카에선 무려 사.. 잊지않겠소 2011.03.30
2010 메리 크리스마스 ㅋㅋㅋㅋㅋㅋ 난 산타 믿은 적 한 번도 없어서 "몇 살까지 산타 믿었어요?" 이런 질문 받으면 물어본 사람한테 미안하던데.ㅋㅋㅋㅋ 그래도 스물넷 겨울에 처음 크리스마스 선물 받아보고 (지금 쓰는 장갑.. 당시 신상이었으나 몇 달 안 돼서 반 넘게 가격 내려서 사준 사람 지못미였음;ㅋ) 작년엔 예쁜 .. 잊지않겠소 2011.01.06
찔레꽃은 요래 생겼음.. 매화, 벚꽃 + 배꽃, 아카시아 + 찔레꽃 + 장미, ...인데 침체기지내느라 5월 홀랑 다 갔네. 내가 그런건지 얘네가 그런건지 작년에 ㅁㅈ언니랑 같이 본 찔레꽃은 예쁘게 활짝 피어서 멀찍이서도 향기가 진동했는데 올해는... 2주 늦게 갔더니 너무 피어버린데다 향도 너무 안났다. 대충 카메라 들어올려서 .. 잊지않겠소 2010.06.01
도움이 돼서 기쁘다는 말은 이럴 때 나오는 거였어... 쇼달 선생님의 지시에 충실히 따랐더니 한양대에서 왕십리역이 보였다.ㅋㅋㅋ 원래 설명에 따르면 나는 철길을 만났어야 하는데,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으나 가다보니 발 아래로 국철 선로가 보이더구먼. 낄낄~ 걸으면서 잠실에서 빠낵 만날 때 샀던 털실모자 잘 써먹었고. 언니 만나서 요 편지를 받았.. 잊지않겠소 2010.06.01